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데드 리뎀션 2 (문단 편집) === 미션 === 오픈 월드의 강점인 높은 자유도와는 반대로 정작 메인과 사이드 미션들은 GTA 5 때처럼 일자 진행이며,[* 가장 극단적인 파트는 구아르마 챕터로 첫 미션을 어떤 걸 하냐 차이만 존재하고 이후 쉴 틈도 안 주고 '''챕터 전체를''' 진행시킨다.] 짜인 가이드라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미션 실패가 뜨기 일수이다. 게임에서 정해진 행동, 즉 '정답'이 아니면 항상 미션 실패가 뜨는 점이 특히 유저들의 화를 돋우는 부분. 예를 들어, 동료를 지키려고 적에게 다가가 죽이려고 하면 갱단에서 너무 멀어졌다며 미션 실패로 간주, 재시작 메시지가 뜬다. 일부 미션에선 멀리서 조준경이 달린 라이플로 저격수를 먼저 처치 후 싸우려고 해도 어느 정도 전진 후 '저격수를 처치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뜨기 전에는 죽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에필로그 파트 2의 피날레 미션.] 하다못해 포식 동물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를 정위치에 놓지 않았다고 미션 실패가 뜨기도 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정반대로 동물이나 다른 NPC를 끌어들여 표적을 처치하거나 추락사를 시키는 등 다양한 클리어 방식을 인정한다.] 미션의 체크포인트마다 간격이 매우 먼 데다 중간중간 말을 타고 특정 위치까지 이동하는 부분은 스킵도 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원성을 듣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 외, 대부분의 미션 진행 방식이 '목적지로 달린다 → 총 좀 쏜다 → 사이사이에 컷신 본다' 정도의 틀을 거의 벗어나지 않아 다양성이 없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다. 가끔 돼지 똥을 치우거나 소 젖을 짜거나 하는 행동도 하기야 하지만, 이 또한 재미가 없다며 [[Grand Theft Auto V]]의 요가 미션이 까였을 때처럼 까이고 있다. 미션 진행 시 선택의 자유 역시 거의 없는데, 본 작품에서의 '미션 중 선택지'란 가령 습격시 동료를 먼저 보낼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 선봉에 설지 정도를 고르는 게 대부분이다. 스토리의 커다란 줄기를 간섭하는 선택지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본 작품의 미션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크게 간섭할 수 없으며 본 작품의 미션은 중간중간 전투와 이동을 곁들인 인터랙티브 무비를 보는 것에 더 가깝다. 발매 전 광고해 왔던 다양한 상호 작용 요소 및 거대한 오픈 월드 맵에서 벌어지는 여러 인카운터와 비교할 시, 이러한 간섭이 불가능한 스토리 중시 일자 진행 일변도의 미션은 물과 기름마냥 오픈 월드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위화감이 느껴질 수준이다. 이러한 미션 방식은 유저들로 하여금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자유도(게임)|자유도]] 논쟁에 불을 지폈다. 다만 이건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게,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은 원래부터 비선형적 내러티브라는 의미로 자유도가 높았던 적이 없다. 락스타 게임즈의 게임의 '자유도'라는 의미는 공간적 자유나 상호 작용 요소에 대한 자유도였다. 당장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홍보도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공간적 자유도를 얘기한 거지 다양한 분기를 선택하는 자유도를 얘기한 적은 없다. 결국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마다 [[자유도(게임)|자유도]]라는 단어를 받아들이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오픈 월드 어드벤처로 보자면 레데리 2의 일자식 스토리 미션 진행은 큰 문제가 있는 방식이 아니다. 당장 위에 있는 '미션 진행 시 선택의 자유가 없다' 라는 비판도 GTA식 게임 플레이나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 한 유저들한테는 비판거리가 아니다. 또한 파고들기 요소인 미션 금메달 획득 조건도 다른 작품인 GTA 5의 한번 달성한 조건이 누적되는 방식이 아닌 '''한 번의 플레이에서 모든 조건을 달성'''해야 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방식에다 임무 다시 하기로 재도전할 경우 현재 소지 중인 장비/아이템으로 재도전하는 게 아니라 미션용 장비와 얼마 없는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난이도가 높고[* 챕터 1을 예를 들면, '기억에 쫓기며 등장' 미션에서는 '''체크포인트 없이 늑대 무리에게 노 대미지 + 80% 명중률을 달성'''해야 하고, '레버티커스 콘월이 누구?' 미션에서는 '''헤드샷 10명 + 노 대미지 + 열차 정지 후 1분 30초 내에 경비원 모두 처치'''라는 정신 나간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여기에 '체력 아이템 쓰지 않기' 조건도 붙어있는데 대개는 노 대미지에 신경 써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실수로 아이템 루팅을 위해 체력 회복 아이템(체력 회복제, 강장제 등)을 마실 경우 금메달에 실패한다. 그리고 만약 이 미션을 나중에 달성하려 할 경우, 꼴랑 체력 회복제 두 개만 주어지므로 사실상 데드아이는 거의 쓸 수가 없다.] 재도전이 매우 껄끄러워서 불만을 가지는 유저가 많다. 그나마 관련 도전과제 달성의 경우 총 104개의 미션 중 70개만 금메달을 달성하면 되기 때문에, 전투가 없거나 쉬운 편인 미션만 잘 골라서 금메달을 달성한다면 도전과제 난이도 자체는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